오늘은 서울 동북권 대표하는
최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운대역 물류용지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다가오면서 앞으로
광운대역 인근에 호텔과 쇼핑
주거와 업무 공간이 어우러진
최고 49층 높이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월 6일까지
광운대역 물류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안에
대한 열람을 진행합니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특정 지역을 개발하기 전에
건물 용적률은 어떻게 할 것인지
기반시설은 무엇으로 넣을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짜놓은 계획을
뜻하며 개발을 할 때
지구단위계획이
가이드라인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마련된 계획안에 따르면
유통업무설비 위주였던
광운대역 물류용지는 앞으로
일반상업지역(2만 6065㎡)
준주거지역(11만 6194㎡)
제3종 일반주거지역
(1만 4233㎡)으로
용도가 다양해집니다.
상업용지에는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며
호텔과 사무실, 쇼핑센터 등으로
주로 쓰일 예정이며
복합용지에는 공동주택 6개 동과
오피스텔 2개 동이 들어갑니다.
철도변에는 49층 인근 아파트단지
근처에는 35층 이하 건물을 세워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근에 광운대뿐만 아니라 인덕대,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가
가깝게 있기 때문에
서울시는 용적률을 높여주는 데
따른 공공기여 방안 중 하나로
기숙사 시설을 받을 계획입니다.
주변 환경에 맞춰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계획안을 마련한 셈이며
현재 1인실 기준으로 924호를
확보하는 게 목표입니다.
대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착안해 공공용지에는 도서관과
청년 커리어센터도 지을 예정이며
해당 건물에 주민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철도시설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소음 등 공해를 줄이기
위해 완충녹지도 신설하면서
경춘선 숲길을 이어지게 만드는
계획도 잡혀있습니다.
열람공고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며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계획안이 확정됩니다
올해 안에 심의를 통과하고
2024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광운대 랜드마크적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되도록 기원합니다.
앞으로 예정된
GTX-C 노선 개통과 더불어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서울 동북권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부(富)하면 정하리
부아녀 부동산이야기입니다.
'세제개편,경제,사회,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청 초,중,고 입학준비금 기간과 신청방법 (0) | 2023.02.04 |
---|---|
가격높은 서울 아파트 SKY 빅3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로 변경 (0) | 2023.02.04 |
개별공시지가(공시가격)낮아져 각종 부동산 세금 낮아진다 (0) | 2023.01.26 |
[개편안]다주택자 취득세 양도세 세율과 양도세중과 개편안 (0) | 2023.01.19 |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과 조건 (0) | 2023.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