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170
일대와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에
21년 신속 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두 지역에 부동산 비교해서
이야기 나누어 볼까 합니다.
서울시 및 도시정비업계에서는
수유동 170 일대는 강북중학교
남측 1만 2124㎡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토지 등 소유자는 139명으로
비교적 사업지 면적이 작고
소유자가 적어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
단지는 어렵다고 생각되며 현재
사업지 인근에서 다가구 다세대
상가주택 등 밀집한 지역으로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유동 170 일대는 7층 높이 규제가
적용된 2종 주거지역으로 다가구
다세대 상가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상가건물 등 소유주들이 임대료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로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가건물이 많은 것은 재개발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차후에
동의율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지 입지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유역과의 거리도 조금 있으며 수유역
인근이 먹자 상권이라 주거지로써 좋은
곳은 아니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사업지 인근 강북 종합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된 노후시장 부지에 아파트가
생겼지만 오래된 상가나
빌라들이 둘러싸여 있어
주변 환경이 열악한 편으로
소규모 아파트 단지라는 점이
다른 사업지와 비교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강북구 수유동 170 일대
사업지 인근에 우이천이 있어서
오세훈 서울 시장이 추진하는
지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되어
사업지 가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다른 한 곳으로 신통 기획 선정된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와
우이천 건너에 선정된 지역과
같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쌍문동 724 일대 사업지 역시 면적은
다른 지역 비해서 넓지 않으며
세대수가 적은 단점과 수유역과의
거리가 있어서 아쉬움이 있으며
우의천 개발호재를 기대해보면서
아울러 7층 높이 제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2종 일반주거지역의
7층 높이 제한 규제를 해제한 후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
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하는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과 동일하게 최고
25층까지(공동주택 기준)
건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6대 재개발 규제완화
1. 주거정비 지수제 폐지
2. 공공기획을 통한 구역지정 기간 단축 및 지원
3. 주민동의율 간소화 명확화
4. 재개발해제구역 신규지정 활성화
5. 제2종(7층 ) 일반주거지역 규제완화
6. 매년 재개발구역 공모 추진
강북구에는 번동 모아타운 시범단지는
소규모 정비 사업으로 기존의 사전
준비 절차가 상당히 많이 생략되어
정비계획 수립이라던가 조합인가 등
통합 심의를 걸쳐서 관리처 분까지도
생략되는 측면이 있다가 보니 인허가
측면에서 기간 단축이 획기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입니다.
강북구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재개발 지역이
있으며 21년 강북구 신통 기획 신청한
곳이 5곳으로 재개발을 열망하는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북구와 도봉구 신통 기획
선정된 두 지역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소규모 재개발이나 대규모 재개발로
낡은 주택을 새 아파트로 변신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조합원들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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