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관대출 천만 원에서 10억 재산 만들기 1탄
참고하세요
여러분 커피 맛있게 드셨나요?
다시 약관대출 천만 원에서 10억 재산 만들기
2탄 시작하겠습니다.
당시 저는 기한 없이 X남편의 카드 빚을 힘들게
갚으면서 딸 셋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부동산이라고 해봐야 고작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고작이었습니다.
그 한 채의 아파트도 대출을 50%나 받아서
은행과 공동소유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담보대출 이자를 내기도 힘들게 빠듯하게
살아가는 아주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가정주부로 살아온 경단녀인 저는 전문적인 지식과
직업도 없던 제가 일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가 않았습니다.
당시 양주시가 신도시 생기면서 양주시 삼숭동에
건설하는 LG건설 자이 모델하우스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근무하면서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분양은 순조롭게 끝났지만 LG자이 4단지
입주시점에 부동산 경기가 바닥으로 치고
심지어 입주물량들이 천만 원 이천만 원 마이너스
분양가의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분양사무실에서 일한 나는 4단지 아파트 현장에서
분양사무실에서 미분양 물건과 분양받고도
입주 못하는 분들이 다시 분양가 아래도
팔아달라는 물건들을 명의 변경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분양된 아파트 모두 프리미엄은 고사하고
마이너스 2천만 원씩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4층 소유주가 입주하려다가
입주 포기한 전세로 세입까지 계약된
14층 매물이 나왔어요.
4단지 14층에 남향에 초중고가 바로 옆에 있고
상가도 바로 앞에 있고 등기도 완료되고
발코니 확장도 된 그리고 무엇보다도 들어올
세입자까지 딱하니 맞추어진 매물이
눈앞에 딱~나타났습니다.
누가 봐도 너무 탐나는 집이었습니다.
나도 이런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지만
나는 기약 없이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저 집을 사고 싶었습니다.
빚 갚는 있던 터라 아파트 매수는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생활하기 빡빡한 그런 상황인데 말이에요.
아마도 첫 부동산 투자는
저는 참으로 용감했습니다.
첫 부동산 투자를 해보겠다고 투자금도 없고
빚만 있는 저한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갭 투자입니다. 그때는
갭 투자가 뭔지도 모르고 갭 투자를 했습니다.
갭 투자란 집값에 비해 전세보증금이 높아서
본인 투자금을 최소한으로 매수하는 투자입니다.
그때 당시 나한테는 삼성생명에 연금보험이
있어서 연금보험 약관대출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머릿속에서 번개가 치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에서 세입자 전세보증금 빼면
등기비 포함해서 1100 있으면
소유권 등기를 할 수 있어서 약관대출을
1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는 경기도 안 좋고 미분양도
많고 마이너스로 아파트값이 떨어지는데
왜 지금 떨어지는 아파트를 매수하냐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난 생각이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 혹시라도 올라가면
더 많은 수익이 나겠지만
나는 최악의 경우 내가 이 이파트로 이사할
생각하고 매수를 하려고 했습니다.
애들이 셋이라서 초중고가 바로 옆에
있어서 참 맘에 들었어요.
나는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났습니다.
빚도 갚아야 하지만 캄캄한 미래로
계속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약관대출이자가 그때 당시
12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빚을 갚고 있는 나에게 12만 원은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투자금액이었습니다.
나한테 12만 원은 그때 당시 나의 미래를
위해서 쓰는 최고의 사치이자
나의 희망이었습니다.
그 후로 전세 만기 2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부동산 경기는 다시 살아났고
그 아파트는 다시 날개를 달고 하늘로
높게 높게 올라갔습니다.
아파트 값이 내려갈까 봐 최악의 경우
이사하겠다고 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가니 이사 갈
마음이 쏙~ 들어갔습니다.
양도 차액이 많이 발생하니까 자연스럽게
욕심도 생기고 희망도 생기고
이제 저에게도 종잣돈이 생겼습니다.
2년 안에 1억이 넘는 돈이 생겼습니다.
1억으로 다시 6단지 1채 7단지 1채를
다시 매수해서 다시 매도했습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의 경기고 좋아지고
돈을 굴리니 그 돈은 커져만 갔어요.
2005년 그때 당시 10억이면 부자
소리도 들었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10억 만들기 프로젝트
같은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 후로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하고
재개발 다세대 투자하면서
그때 당시 저의 목표인 부동산 투자로
10억 만들기에 성공했으면
그 후로 나는 다시 더 큰 목표를 향해서
아직도 부동산 투자 중입니다~~
나는 부동산 투자는 확신이 있으면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투자해서 얼마까지 수익이 나면
매도해야 한다는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만약에 저는 그때 저층의 아파트가 나왔다면
매수를 하지 않았을 거예요.
제가 매수한 14층으로 층도 좋고 아파트는
남향이고, 아파트 단지 내 초중고, 상가,
은행이 있었던 터라 누가 봐도 탐나는 살고
싶은 아파트로 매수하게 되었고 당연히
매도할 때는 차익이 많이 났습니다.
위에서 말한 좋은 입지의 좋은 아파트는
매도가 쉬워 바로 매도가 가능했습니다.
매수할 때는 매도할 생각을 미래 해서 잘
팔릴 수 있는 물권으로 매수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혹시라도 예전에 저의 모습처럼
힘든 시련을 극복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감히 한 말씀드립니다.
인생의 시련은 더 좋은 일이 일어나려는 징조입니다.
지금에야 생각해보니 그 아픈 시련이 행운이
오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부동산 투자 중에 한강변
다세대 투자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현명하게 힘든 시간 잘 견디어 준 나한테
셀프 칭찬하면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부아녀와 함께 10억 만들기 시작해봅시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부아녀 부자이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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